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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일상 기록/2025년 공부26

Sveriges export- och importprodukter Svensk varuexport består i hög grad av industrivaror, såsom fordon, maskiner och skogsindustriprodukter. Exempel på stora importvaror är olja, bilar samt el- och teleprodukter. Tjänstehandeln domineras av olika slags affärstjänster, tekniska tjänster samt resor och transporter. https://www.ekonomifakta.se/sakomraden/makroekonomi/handel/sveriges-export-och-importprodukter_1208822.html Sverig.. 2025. 7. 15.

Sweden Today (källa: ekonomifakta.se) Sweden is a parliamentary democracy under a constitutional monarchy. The nation’s legislative body, the RiksdagRegeringen, the Swedish Governmentthe Swedish Central Bank, the Riksbank Sweden is an export oriented market economy. Exports of goods and services amount to almost half of the GDP. The Swedish economy has undergone fundamental changes over the past 25 years. Some of the most important .. 2025. 7. 14.

Betalningsbalansen redovisar Sveriges alla transaktioner med omvärlden. Betalningsbalansen består av 1. bytesbalansen, 2. finansiella balansen och 3. kapitalbalansen. Bytesbalansen består av handelsbalans (utrikeshandel med varor), tjänstebalans (utrikeshandel med tjänster), primärinkomster (löner, kapitalavkastning, övriga primärinkomster) samt sekundärinkomster (löpande transfereringar). Med över- respektive underskott i bytesbalansen avses Sveriges export till ut.. 2025. 7. 14.

두 번째 스테이지 ✅ 세 번째 스테이지 진행 중! https://natalie-ljungwaldh.tistory.com/m/228 2019년 12월 입학, 2023년 12월 졸업. First stage 수료 완료.2024년 1월 새로운 과정 입학했음! 새로운 스테이지로 올라섰다는 거여. 기억에도 없는데 작년 3월에 내가 저런 글을 썼었다. 그리고 지금, 확실히 새로운 에너지를 느끼고 있다. 그러니까 2024년 1월에 시작된 스테이지를 마무리하고 세 번째 스테이지로 올라섰다는 의미. 내 서른 다섯살 생일을 약 2주 앞둔 지금. 2025년 7월, 세 번째 스테이지로 올라섰다. 이번 스테이지는 훨씬 더 안정적이고, 풍요롭고, 나의 영혼이 원하는 것과 일치되어 있다. 인생은 길기 때문에 마지막 스테이지는 분명 아니겠지만 당분간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까 싶기도.. 2025. 7. 5.

약 1년 반 동안 지속된 어깨 건 부상을 통해 배운 점 내 몸은 생각보다 강하지만 또한 생각보다 연약하다. Yin & Yang 발란스가 중요한데 최근에 나는 양으로 너무 치우쳐졌었다. 젠틀하게 휴식과 긴장을 푸는 연습이 더 필요하다. 나 자신을 가장 잘 아는 것은 나. 내 몸을 가장 생각하고 아끼는 것은 PT, 필라테스 트레이너나 크로스핏 강사가 절대 아니다. 그들은 그저 단 한 분야의 전문가일 뿐이다. 심지어 대다수는 초보다. 그들의 말을 곧이 곧대로 들어서는 절대 안 된다. 내가 직접 내 몸에 대해서 배우고 실험해보고 내 두 발로 땅을 딛고 서야만 한다. 몸 공부에 게을러서는 안 된다! 남에게 맡기지 않는다!!고집하지 않는다. 내 방식대로, 언제까지 부상이 나아야 한다고 내 시나리오를 고집하지 않는다. 몸이 아프면 아픈 것을 그대로 느껴주는 것을 배운다... 2025. 6. 27.

🌙 ADJUSTED 40-DAY MENSTRUAL CYCLE + AYURVEDIC ACTIVITY GUIDE Phase DaysEnergyBest Activities Ayurvedic DoshaMenstrual (Inner Winter)Days 1–10🛌 Low, inward❄️ Rest, warm foods, gentle stretching, journaling, meditation, low stimulation, reflectVata + Apana Vayu (downward movement) — focus on groundingFollicular (Inner Spring)Days 11–20🌱 Rising, playful🧠 Ideation, brainstorming, gentle creation, trying new routines or hobbies, moderate movement (dance, yo.. 2025. 6. 23.

🌿 IBS-Friendly + Anti-inflammatory ✅ WHAT TO EAT🌿 IBS-Friendly + Anti-inflammatory🥦 Low-FODMAP Vegetables(steamed, roasted, or lightly cooked is gentler on digestion)ZucchiniCarrotsBell peppers (red/yellow)EggplantSpinachKale (in small amounts, cooked)Bok choyCucumberLettuce (romaine, butter, iceberg)🫐 Fruits (in small, spaced portions)Blueberries (low-FODMAP & anti-inflammatory)StrawberriesKiwiPineappleOranges (½ at a time)Ba.. 2025. 6. 23.

🔹 Tendonitis & IBS According to Louise Hay's metaphysical healing philosophy in You Can Heal Your Life, physical ailments are often the result of underlying emotional or mental patterns. Here's how she interprets tendonitis and IBS (Irritable Bowel Syndrome):🔹 TendonitisProbable Cause (Louise Hay): Resistance to movement. Tension and anger in movement. Not willing to yield.New Thought Pattern / Affirmation:"I mov.. 2025. 6. 23.

🌿 Connection Between Vata-Pitta Dosha and HSP Traits HSP (Highly Sensitive Person) is a trait identified by psychologist Dr. Elaine Aron, characterized by:Deep processing of informationHigh emotional responsivenessSensory sensitivity (light, noise, texture, etc.)Easily overwhelmed or overstimulatedNow, let’s compare that with Vata-Pitta tendencies:TraitVata-Pitta DoshaHSPHigh sensitivity to environment✅ Vata = sensory sensitivity✅ YesEmotional int.. 2025. 6. 23.

🔹 Personality Traits of Vata-Pitta Dominant Women 🌬 Vata Traits (Air + Ether)Creative, imaginative, and quick thinkersCommunicative and enthusiasticAdaptable and flexibleProne to anxiety, restlessness, and burnout when imbalancedQuick to start new things but may struggle with follow-through🔥 Pitta Traits (Fire + Water)Intelligent, focused, and goal-orientedNatural leaders and decision-makersPassionate and ambitiousProne to irritability, impat.. 2025. 6. 23.

Preventing tendonitis / tendon inflammation Tendona flexible but inelastic cord of strong fibrous collagen tissue attaching a muscle to a bone. Symptoms of tendonitis There are tendons all over your body. They connect your muscles to bones in your joints, for example, in your knees, elbows and shoulders. The main symptoms of tendonitis are:pain in a tendon that gets worse when you movedifficulty moving the jointfeeling a grating or crac.. 2025. 6. 13.

트랜서핑 오늘 배운 내용 복습 내 마스터 티처들, 그러니까 후지모토 사키코, 네빌 고다드, 법륜스님, 아브라함힉스, 고이케 히로시 그리고 바딤 젤란드. 정말 그 모두의 이야기는 하나로 합쳐진다. 전부 다 일맥상통하고 다양하게 표현하고 설명해준 각자의 가르침이 나를 한 단계 더 진실에 가까워지게 만들어줬다. 각자의 개성을 담은 모두의 티칭을 듣고 배우고 실천하며 법칙을 언제나 한단계씩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달까. 거울이 바뀌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세상은 거울이다. 내 내면을 그저 그대로 비춰줄 뿐. 내가 생각하는 것은 현실이 된다. 긍정 부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좋고 나쁨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은 그저 내가 생각하는 것이 현실화 된 것일뿐. 원하는 것만 생각해야 한다. 감정은 억누를 필요가 없다. 무서워할 필요도 없다. 감정.. 2025. 6. 13.

유용함 찾기 - Quick Reflections Quick Sunday Reflections following the principle of 유용함 찾기 Thanks to Pinterest, I have learned a lot about how I like to present myself. Externally. I spent time learning, reflecting and aligning my new identity with the clothes, shoes, accessories, etc. I wear. I am gradually and gracefully transitioning into the new self I have chosen. It's always a bit of copying in the beginning and feeling .. 2025. 6. 8.

책: 2025 트렌드 노트 소셜 미디어를 업에 매일 쓰는 나는.. 개인적인 소셜 미디어가 없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유일하게 내 생각과 일상을 기록할 뿐. 그런 점에서 이런 트렌드 책들은 거시적인 관점으로 트렌드를 분석해주니 참 편하다. 디지털 마케터인 내게는 참 유용하다. 여러 트렌드 중 내가 주목한 부분은 케어의 아웃소싱과 여가의 확장. 내 삶에 대입을 해봐도 꼭 들어맞기에 나 말고도 이런 사람이 많구나, 이게 트렌드였구나 하고 깨닫게 됐달까. 20대 초중반에는 여행을 가는 것이 그 자체로 신선하고 새롭고 즐거웠지만 그 시기를 지나고나니 어디를 가도 비슷비슷하고 새로운 자극이 없다. 커리어적으로 승승장구하며 돈은 잘 버는데.. 시간도 있는데 체력적인 여유가 예전만큼 없기도 하다. 색다른 경험을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여행자로서가.. 2025. 5. 29.

책: 돈은 모든 것을 바꾼다. (책 리뷰 아니고.. 내 생각 정리) 나는 이 책을 시간차를 길게 두고 두 번 읽었다. 처음 읽었을 때는 굉장히 감동해서 로드맵을 그려보며 얼마나 저축을 해야 1억을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했고 그러다가 열정에 지쳐 나가 떨어졌다. 두번째 읽었을 때는 내 상황과 저자 그리고 그룹에 속해 있는 사람들의 상황을 비교하면서 객관적으로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볼 수 있게 됐다. 몇 년 간 다양한 money management, 돈 관리 책을 읽어봤는데 공통적인 문제점은 그들의 조언이 그들의 관점과 철학,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는 점이다. 비판적으로 사고하지 않고 그들의 조언을 그대로 내 삶에 적용을 하려고 했을 때는 언제나 문제가 생겼다. 나는 돈을 악착같이 아껴서 지금의 행복을 compromise하면서 돈을 모으는 것에는 완강.. 2025. 5. 29.

책: 식사만 바꿔도 젊어 집니다. (책 리뷰 말고 개인적 생각) 학부생 석사생 몇 년 동안 biomed 공부를 지나치게 해서 그런지, 아니면 직접 내 몸을 가지고 실험을 통해서 깨달은 것이 있어서 그런지.. 영양학 공부는 아무리 하고 또 해도.. 재미가 없다. 더 궁금하지도 않다. 내 경험상 식단 관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세세하게 따질 필요 없이 큰 원칙만 깨우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이 책도 세세하게 기록하며 읽지는 않았고 대충 훑어보면서 큰 원리만 따라 갔는데.. 결론은 whole foods, 자연식이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식습관은 정말 정말 정말 정말 너무나 간단하다. 매일 자연에서 나온 음식을 먹으면 된다. 아무리 식품 제약 회사에서 이거 좋다 저거 좋다 홍보해도 다 결국은 마케팅이요, 인간이 만든 것이다. 자연을 따라갈 수가 없다. 매일 최.. 2025. 5. 29.

고객의 입장으로 최근 경험한 트레이너 및 비즈니스 reflections 1년 간 주 4-5회 나갔던 크로스핏 짐확실히 타겟층이 중장년층 스웨덴인이다.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이 스웨덴어이고 그들에게 맞춤으로 페이스북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장문의 뉴스레터를 발행한다. 그들의 니즈에 맞춰서 1:1과 소규모 그룹 트레이닝도 운영하고 있고 코치들도 그에 맞게 차분하고, 맞춤으로 프로그램을 짜준다. 클래스는 언제나 잘 준비됐고 코치의 수준은 (크로스핏 한정으로) 높았다. Level method를 이용해서 명확하게 개인에게 맞는 프로그램으로 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었다. 같이 으쌰으쌰하면서 트레이닝을 하는 것은 소속감을 빨리 채워주지만 동시에 나 같은 성향의 고객들에게는 빠른 피로감을 불러 일으켰다. 가끔은 아무와도 대화하지 않고 혼자서 트레이닝에만 집중하고 싶은데 그렇게 .. 2025. 5. 18.

책: 이방인 - 죽음이 있기에 비로소 삶이 찬란하게 빛난다. 우주는 음양이다. It's all about yin and yang. All about contrast. 하나가 존재하지 않으면 다른 하나는 존재할 수 없다. 나른하고 단조롭고 무색무취였던 뫼르소의 삶에 급작스럽게 에너지가 넘치게 된 것은 사형 선고를 받고 난 이후, 그러니까 본인의 죽음이 코앞이라는 것을 뼛속 깊이 자각했기 때문이었다. 분노, 절망, 좌절감, 두려움. 눈앞에 닥친 죽음 앞에서 그는 진짜 살아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강력하게 체험하게 된다. 고통 또한 그러하다. 고통이 없는 삶을 사는 사람은.. 무기력하다. 활력이 사라지고 희망도, 의미도 없는 살아 있는 좀비의 상태로 죽은 삶을 산다. 참으로 묘하고도 아름답고도 화가 나는 우주의 원리다. 나는 최근 몸의 고통을 경험하고 있다. 1년 넘.. 2025. 4. 26.

책: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 인생에 대하여 멕시코인 작가가 쓴 소설을 한글로, 휴가 차 온 이집트의 뜨거운 햇살 아래서 읽는 경험은 신선했다. 주인공 티타의 감정에 몰입해서 책을 읽었지만 후반부에 가서는, 특히 책을 다 읽고 나서는 마마 엘레나와 로사우라에 대해서 더 생각하게 됐고, 그들에 대해 쓰고 싶어졌다. 어쩌면 그 둘이 나를 한국에서 키워준 여성들과 닮아있기 때문이 아닐까. 마마 엘레나와 로사우라는 티타의 삶에 큰 상처를 입힌다. 티타의 관점에서 그들은 자신을 억압하고 분노하게 만드는, 삶을 증오하게 만드는 그런 존재들이다. 책 속에는 분명히 다른 여성들도 등장한다. 나차와 같이 티타에게 사랑을 주고 요리법을 전수해 준 여성도 있고 존 브라운 박사의 할머니 새벽빛도 등장한다. 그럼에도.. 나는 티타의 삶에서 마마 엘레나와 로사우라가 어떤.. 2025. 4. 20.

책: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 마녀의 저주를 풀다. 나는 태생이 예민한 사람이었고, 눈치를 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환경을 여러 번 겪으면서 그 예민한 기질이 더욱 더 예민해질 수 밖에 없었다. 엄마의 눈에는 모든 것이 내 잘못이었다. 그렇게 혼이 나고 다그침을 당하며 자라다보면 자연스럽게 나는 스스로가 잘못된 사람, 이상한 존재라고 인식하게 되었고 나는 나 자신이 하는 생각과 내가 느끼는 감정, Inner Being을 전혀 못 믿게 되었다. 내 감정은 억눌러야 하는 것이었고 잘못된 것이었으며 엄마를 괴롭고 힘들게 하는 것이었다. 거기에 더해서 엄마는 외모 집착이 정신병 수준으로 심한 사람이었다. 음식을 먹는 순간마다 좋은 음식, 나쁜 음식에 심각하게 집착을 했고, 가족들이 먹는 음식을 통제했다. 언제나 자신이 뚱뚱하다고 입 밖으로 내뱉었으며 (그럴.. 2025. 3. 10.

책: 물욕의 세계 - 저항은 더 큰 저항을 키워낸다. 에너지적인 관점으로 보면.. 이런 책을 쓰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반대편 펜듈럼이 에너지를 얻게 된다.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생각해도 마찬가지. 저항은 더 큰 저항을 불러 일으킨다. 기업과 타인을 고발하며 그들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에너지를 내뿜는 저자의 강한 펜듈럼에 휩쓸려서.. 읽는 게 굉장히 불편했다. 자신이 믿는 가치와 행동, 말이 타인과 비교해서 우월하다, 옳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고 있는 사람이 쓴 글. 이 저자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회 고발성 글을 쓰는 사람들이 그러하다. 선한 의도가 밑바탕에 깔려 있는 것은 물론 잘 알고 있다. ^^ 나는 누구의 편에 서고 싶지도 않다. 그저 내 Inner Being과 align해서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을 뿐. 저자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 눈.. 2025. 3. 9.

책: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남의 눈치보다 인생 난이도 상승 시키는 삶 이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에 삽입된 브람스 교향곡 3번 3악장을 배경으로 쓰는 글.불확실한 행복보다는 확실한 불행을 택하는 것이 인간의 심리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선택하려고 할 때, 그런 우리의 의도는 언제나 '시험' 받는다. 우리 스스로가 불확실한 행복에 대한 두려움으로 스스로의 노력을 self-sabotaging하는 경우도 있고, 또한 다른 사람들이 달라지는 우리를 보면서 화를 내거나 실망을 표현하기도 한다. 어떤 경우에서든 변화는.. 내외부적인 불안함과 저항을 불러 일으키기 마련이다. 삶에서 좋은 기회가 찾아와도, '나 같은 사람에게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고?' 'This is too good to be true.' 'I don't deserve it.'이라고 생각하면서 믿지 못하고 거부하는 .. 2025. 3. 8.

책: 인형의 집 - 희망 고문, 뼈 아픈 현실 자각 그 이후의 자유 Denial. 영혼이 알고 있는 것을 마음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것. 우리는 직감적으로 어떤 상황이 우리에게 좋은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동시에 마음은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거짓 스토리를 꾸며낸다. 어딘가 아닌 것 같지만, 무엇인가 잘못된 것 같지만.. 스스로에게 괜찮아, 괜찮아 하며 사건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질 때까지 외면하며 기다리곤 한다. 익숙한 것을 안전한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에. 노라의 이야기를 내 삶에 더 넓은 관점으로 적용해 봤을 때, 나는 내 현실이 산산이 무너졌던 경험을 떠올렸다. 내가 믿고 있던 것이 사실이 아니었음을.. 점점 내가 믿고 있던 스토리에 균열이 생기면서 끝끝내 모든 것은 와장창 무너지고.. 깊숙이 눌러왔고 외면했던 감정들이 홍수처럼 나를 휩쓸고 .. 2025. 3. 7.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오페라 초보인 내가 실제로 관람한 두 번째 오페라. 생각한다. 과연 나는 오페라 자체를 좋아하는 것일까 아니면 오페라를 좋아하는 나를 좋아하는 것일까. 또래 친구들이 K팝 2, 3세대 음악을 들을 때, 나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학생 시절을 보냈다. 막연히 그들과 다르고 싶기도 했고, 클래식 음악 그 자체의 매력에 푹 빠지기도 했기 때문에. 작곡가를 가리지 않고 제목이 무엇인지도 외울 생각도 없이 그저 막 들었다. 그때는 무엇인지도 몰랐지만 오페라 아리아도 참 많이 들었었다. 스무 살이 되기 전까지 나는 한국, 서울이 아닌 곳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언제나 문화적으로 소외감을 느꼈다. 문화 생활에 대한 갈망은 점점 커져만 갔고 동시에 내 부모와는 다른 교양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특히 운전을 하며 타.. 2025. 3. 7.

책: 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 이 책을 구입한 것은 아마 1년도 더 전이었던 것 같은데 배송 받고 난 이후 책을 슬쩍 훑어보니 내가 '이미 다 아는 것'이었다. 입바른 소리만 주구장창 늘어놓은 것이 못마땅하기도 해서 관심도 주지 않았다. 시간이 지난 후 right frame of mind, 내 마음이 올바르게 준비가 되니 책이 술술 읽히고 탈무드의 가르침이 크게 와닿았다. 가장 큰 깨달음은 무엇보다도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것. 어릴 때 명심보감, 탈무드, 성경과 같은 교훈을 주는 고전을 참 많이 읽었다. 그런 책에서 말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정말 중요한 가치를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면서 사는 어른이 된 것은 아니었다. 인간으로 성숙해지는 것은 신체적 성장과 함께 정신적, 심리적, 영적 성장이 동반되어야 한다... 2025. 2. 24.

책: 워런 버핏의 8가지 투자 철학 인생과 투자를 긴 호흡,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대한다. 서두르지 않고 5년, 10년, 20년에 걸친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인간적으로 풍요로운 인생을 목표로 삼기. It takes 20 years to succeed overnight.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 자신이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못하는 것, 하기 싫어하는 것. 자신이 최상의 버전이 될 수 있는 환경 또한 잘 알고 의도적으로 그런 환경을 선택해야 한다. "그대로 뉴욕에 머물며 도시 특유의 자극에 반응하게 됐다면 머리가 이상해졌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잘 하는 것에 노력을 '몰빵'해야 한다. 서투른 것, 재능이 없는 것에는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없다. 돈, 시간, 에너지.. 모든 것을 중요한 것에'만'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자신의 삶에.. 2025.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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