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W47 사진 일기

행복한 나와 남편의 모닝 루틴.

@Bageri Passion.

 

 

 

오랜만에 찾은 파인 다이닝급 레스토랑에서 임신한 친구와 즐긴 three course meal, 그리고 타로 리딩. 살짝 망설였지만 우주의 무한한 풍요로움을 믿으며 타로 리딩에 대한 보답으로 밥은 내가 샀다.

@At Six Dining Room. 

 

 

 

여기도 오랜만! 도착하자마자 들른 곳은 미술관 내 카페. 눈이 오는 추운 날이라 따뜻한 브루 커피 한 잔과 사프란 오렌지 번을 사서 편안한 소파 자리에 앉아서 사색하며 즐겼지. 새롭게 Carl Larsson의 그림에 감동하며 다음번 살고 싶은 집 인테리어 영감을 얻어서 돌아왔다. 정원에 관한 테마 전시가 있어서 Claude Monet의 작품도 오랜만에 다시 만났다. 두 시간 동안 혼자 걸으며 행복했던 시간.

@Nationalmuseum.

 

 

 

이번주도 4번 운동 완료. 운동 강도를 확실히 높였더니 근육이 빠르게 만들어지고 있다.

@SATS.

 

 

 

오랜만에 찾은 카페에서 혼자 아침 식사를 즐기며 오피스 출근을 준비했던 날. 어쩌면 지금처럼 Södermalm에 자주 가지 않을지도 모르니 주어진 시간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Cykelcafe Le Mond.

 

 

 

남편과 오붓하게 쇼핑을 하고 데이트를 즐겼던 날.

@Mall of Scandinavia.

 

 

 

 

그 외 이번주에 한 것들

• Hälsocoach 프로그램 신청.
• 스웨덴어 레벨 테스트.
• 테스트 결과에 따라서 내년 1월에 시작하는 스웨덴어 수업 신청.
• Intermunicipality application에 필요한 자료 제출 완료.
• CSN 신청.
• 치과 진료 완료.
• 심리 상담 완료.
• 몇몇 동료들에게 먼저 작별 인사 완료.
• 예정했던 대로 bodyweight training 세션 준비해서 진행 완료.
• 동료와 오랜만에 Panda Dumplings에서 처음으로 함께 점심 먹으며 오랜 시간 대화도 나눔.